2003년을 강타한 태풍 매미

2003년을 강타한 태풍 매미

태풍 매미는 2003년 한반도에 엄청난 피해를 주었던 태풍이다. 2003년의 14호 태풍이었던 매미의 이름은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곤충 매미에서 가져온 이름이 맞다. 전형적인 태풍의 이동경로인 포물선 형태로 우리나라에 진입했기 때문에 태풍 매미가 2003년 여름에 우리나라를 강타할 것이라는 것은 일찍이 예견되어 있었다. 2003년 9월 10일 오후 5시에 공식적으로 태풍 매미가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일본에서는 그 전에 발표가 끝난 상황이었다. 이러한 발표와 대비에도 불구하고 태풍 매미는 일본의 오키나와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우리나라에 진입했다. 엄청난 태풍이 우리나라에 오고있다는 것을 9월 11일 오후 2시 30분에 2차보도로 발표하고 비상체재로 돌입했다. 하지만 일본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대표적으로 마산의 지하 노래방에 갇힌 10명의 사람들이 태풍 매미로 인해 익사하는 사고가 있었다. 강풍에 의해 정전이 속출하였기 때문에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뉴스 특보도 보지 못했다. 이런 큰 태풍은 우리나라에 처음이었기 때문에 희생자가 매우 많았다. 132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으며 이재민은 6만여명에 달했다. 또한 2003년 기준으로 4조 7천억여 원이라는 재산 피해를 냈다. 이 당시 수도권 일대를 제외한 전국이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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