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줄기세포 사건

황우석 줄기세포 사건

황우석은 서울대 수의과대 교수출신의 생명공학계 과학자이다. 1999년 체세포 복제 방식을 통해 세계에서 5번째로 복제젖소를 만드는데 성공한 교수이다. 복제된 젖소의 이름은 '영롱이'였으며 복제 젖소에 관한 자료는 'Transgenic Research'라는 학술지에 실려있다. 이때까지 황우석 박사는 대한민국에서 주목받는 사람이었다. 실제로 김대중 정부시절에는 "신 지식인"으로 선정되어 영웅대우를 받았다. 그런데 2004년 황우석 박사가 전 세계적 스타가 되는 연구가 발표된다. 그 연구가 황우석 박사가 발표한 배아 줄기세포 배양연구이다. 황우석 박사는 2005년에도 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2005년 4월에도 스너피라는 이름을 붙인 아프간 하운드 종의 최초복제를 성공했다고 밝혔다. 배아줄기세포는 배반포의 내세포 집단에서 유래한 분화다능 줄기세포로 어떤 유형의 세포로도 발전할 수 있는 세포를 말한다.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한다는 것은 각종 난치병 치료에 쓰이는 장기세포를 시험관에서 무한히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인간이 모든 질병과 난치병 심지어 절단사고로 인한 부상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황우석 박사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학자가 되었고 2005년, 황우석 박사에 거는 기대는 어떠한 종교보다도 컸다. 그러나 2005년 12월 방송보도를 통해 논문조작 의혹이 제기되었고 2006년 1월 서울대는 황우석 박사가 발표한 줄기세포 배양이 허위라고 발표한다. 또한 서울대는 황우석 박사를 파면하고 검찰은 2006년 5월 업무상 사기, 횡령, 난자 불법매매 등 혐의로 황우석 박사를 기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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